지난 11월 23일 12시부터 전북 완주소재 국립농업과학원 대강당에서 제39회 한국유기농업대회를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300여명이 모여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 행사는 식전행사로 발리댄스와 각설이공연이 있었으며, 황영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되었다.

이어지는 순서로 본회 최상곤 부회장으로부터 대회경과 보고가 있었으며, 이해극 대회장으로부터 유기농인상 시상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농촌진흥청장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표창, 농협중앙회장상에 이어 친환경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공무원 등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후계자표창으로 시상을 마치고 본회 이해극 회장의 대회사,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의 축하 영상메시지,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영재 회장의 축사, 국립농업과학원 이진모 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정성우 김제시협의회 사무국장의 결의문 낭독의 순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유기농업대회에서는 유기가공식품 전시 350품목과 친환경 농자재 전시도 같이 병행해서 진행되었다.

친환경농업 시대를 넘어 유기농업시대를 선도해 가고 있는 전국 3만 4천여 회원들을 대표하는 1,300명의 회원들이 각 지회별로 고루 참석한 가운데 회원상호 간의 단결을 공고히 함은 물론 친환경유기농업 실천기술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사용 성과들도 나누며, 정부의 정책변화를 촉구하는 자리가 되었다.

  ▲  대회 전경

▲ 이해극 회장의 대회사 모습
 

▲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의 영상 축하메시지
 

▲ 국립농업과학원 이진모 원장의 환영사 모습
 

▲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영재 회장의 축사 모습
 

▲ 최상곤 부회장의 협회 경과보고 발표모습
 

  ▲ 김제시협의회 정성우 사무국장의 결의문 낭독

▲ 조충웅, 김정순 부부가 유기농인상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친환경유기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무원등 우수관계자들이 공로패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후계자들이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수상자들 전체 기념촬영모습
 

▲ 행사장 입구에 친환경농자재 전시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