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개회식은 내빈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성규호 도지부장으로부터 충청남도 유기농인상 시상과 윤경환 회장으로부터 우수회원 표창이 있었으며,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로부터 우수회원 표창이 있었으며, 이어서 성규호 도지부장의 대회사와 윤경환 회장의 축사에 이어 이건호 이건호 충청남도 친환경농산과 과장의 격려사로 개회식을 마쳤다.

개회식 후 이건호 친환경농산과 과장의 ‘친환경농업 정책방향’ 특강과 道-유기농업협회 청렴협약 및 캠페인으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유기농업인의 청렴을 약속하였고, 강원도 농업기술원 김성일 소장의 ‘토양병’ 특강과 홍석일 박사의 ‘토양관리와 미생물’ 특강이 있었다.

만찬 후 예산 박기활 지회장의 ‘농가 성공사례’를 통하여 직접 유기농을 실천하고,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토대로 강의가 진행되어 늦은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교육 참여도가 굉장히 높았다.

본회 충청남도지부 80여명이 참석한 본 행사는 다양한 강의와 우수 친환경 농업인을 발굴하여 치하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서 앞으로 충청남도 친환경유기농업이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충청남도지부 성규호 지부장은 “오늘의 모임이 회원들 간 친목도보 뿐만 아니라 유기농업 기술을 서로 토론하고, 다양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에 덧붙혀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차고 성대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